[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12-0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독자기술 개발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2A호' 발사 성공

'5, 4, 3, 2, 1, 0.' 5일 오전 5시 37분(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37분)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 발사를 알리는 안내음이 들리더니 이내 높이가 54.8m에 이르는 아리안 발사체가 땅 위로 떠 올랐다. 이어 '위성 분리'를 알리는 표지판에 불빛이 들어오자, 통제동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2011년 7월 개발이 시작된 지 7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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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역 근처 난방공사 배관 파열…1명 사망·22명 부상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나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산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고 여파로 인근 지역 난방이 끊겨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된다. 4일 지역난방공사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고양시 백석동 1538번지 도로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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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한파' 전국곳곳 영하…어제보다 10~15도 뚝 떨어져

수요일인 오늘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출근길 한파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까지 올라 현재 중부와 남부 내륙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가 해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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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트럼프, 北이 약속 이행안해 2차정상회담 해야한다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왔기 때문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4일(현지시간)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최고경영자(CEO) 카운슬'에서 "그들(북한)은 지금까지 약속에 부응하지(live up to) 않았다"며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하나의 정상회담이 생산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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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 울리는 월세 '묻지마식 5%' 인상 제동…2∼3%대로 제한

내년부터 100가구가 넘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임대료 증액 한도가 기존 5%에서 2∼3%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민간임대 주택의 임대료 상한 기준 등을 명확하게 정하는 내용의 '민간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민간임대는 연 5% 이내의 범위에서 주변 시세 등을 고려해 임대료를 인상하게 돼 있었으나 기준이 모호해 일부 임대 사업자는 무조건 상한인 5%까지 올리는 '묻지마'식 인상을 일삼아 서민 입주자들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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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씨 11시간 검찰조사후 귀가…혐의 부인한듯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더 잘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검찰에 출석해 11시간여 조사를 받았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수원지검에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나와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 그는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고 다른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은 채 차에 오른 뒤 수원지검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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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조사단, 北경의선 철도 공동조사 마치고 오늘 귀환

북측 철도 구간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들이 5일 경의선 구간에 대한 남북공동조사를 마치고 남측으로 귀환한다. 남측 조사단원 28명은 북측과의 철도 공동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도라산역을 출발, 방북길에 올랐다. 남북 조사단원들은 연결된 남북 철도차량으로 엿새 동안 개성에서부터 신의주까지 약 400㎞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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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콜록콜록'…독감 예년보다 일찍 기승

지난 4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이비인후과 대기실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다. 환자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연신 기침을 했다. 고열과 콧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 환자는 괴로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병원을 찾은 대학생 정모(22)씨는 "이틀 전부터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기침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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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투 논란'으로 본 법률상의 '갚을 의무'…"기본적으론 없어"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들이 부모를 비롯한 가족의 빚을 갚을 의무가 있는지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빚투 논란을 바라보는 시선은 가족의 채무 문제에 대응하는 유명인의 태도에 초점을 맞춘다. 논란 역시 도의적 평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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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너스의 손?" 국민연금 5% 이상 투자기업 지분가치 19조원↓

올해 들어 국민연금 지분율이 5% 이상인 기업의 숫자는 늘었으나 보유 지분의 가치는 오히려 19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 내수경기 침체 등 대내외 악재에 따른 국내 증시 부진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기관투자자의 대표주자로서 자존심을 구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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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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