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2-0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軍, 24년 만에 최대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달하는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서주석 차관이 위원장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억3천699만㎡를 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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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옛 공관 재입주 논란…"업무효율 vs 시대역행"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년 초 옛 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입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무 효율을 위해 도청 근처 옛 공관을 다시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관선시대 유물인 공관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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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성적표 배부에 안도·한숨…희비 엇갈린 고3 교실

"성적표를 나눠주겠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앞으로 나오세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복고 3학년 교실에는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성적표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학생들 표정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긴장한 듯 "아휴" 탄식을 내뱉는 학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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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공직기강 확립, 특감반 개선안 마련"…조국에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 비위문제와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에게 특감반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체코·아르헨티나·뉴질랜드 순방을 마치고 4일 귀국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 수석에게 특감반 문제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5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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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m 지반 뚫고 치솟은 끓는 물기둥…소방관들도 화상

고양 백석동 난방공사 배관 파열 사고는 배관에서 지름 50cm 크기의 구멍이 뚫리며 시작됐다. 2.5m 높이의 지반을 뚫고 치솟은 100도 이상의 끓는 물은 순식간에 주변을 덮치며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했다. 5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514 도로에서 매설됐던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지하 배관이 파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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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전국 기온 '뚝'…"춥다 추워 한겨울 실감"

5일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쳤다. 다소 포근했던 전날보다 10∼15도 이상 뚝 떨어진 기온과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 탓에 출근길 시민들은 잔뜩 움츠러든 채 진짜 겨울이 왔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7.5도, 파주 영하 7.1도, 동두천 영하 4.8도, 서울 영하 4.3도, 인천 영하 3.5도, 충북 보은 영하 3.4도, 수원 영하 3도, 대전 영하 2.7도, 전주 영하 0.7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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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체제 첫 전군지휘관회의…동맹발전등 5대과제 제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첫 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5일 오전 국방부에서 개최됐다. 정 장관 주관으로 열린 지휘관회의에는 박한기 합참의장, 김용우 육군·심승섭 해군·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야전군 지휘관, 기찬수 병무청장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국방분야 업무성과 평가와 내년 국방운영 중점 보고, 국방 핵심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정경두 체제 첫 전군지휘관회의…"전작권 전환 내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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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영리병원 외국인 대상 조건부 허용…오늘 최종 발표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이란 조건으로 5일 최종 허가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토평동에 조성된 헬스케어타운에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유한회사)가 건립한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여부를 5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녹지제주유한회사가 애초 제출한 사업계획에 명시한 대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허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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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이제 26명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5일 오전 9시 5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순옥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7세. 나눔의 집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20살 때 공장에 취직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 헤이룽장성(흑룡강성) '석문자' 위안소에 끌려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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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에 컵 던지고 성희롱까지…또 드러난 양진호 갑질

회사 전·현직 직원에 대한 엽기 행각으로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직장 내 '갑질'이 추가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터넷기술원그룹 계열사 5곳(한국인터넷기술원, 한국미래기술, 이지원인터넷서비스, 선한아이디, 블루브릭)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지난 10월 양 회장이 과거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자 지난달 5∼30일 특별근로감독을 했다. 당초 특별근로감독은 2주 동안 할 계획이었으나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계속 드러나자 4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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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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