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초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 3월 3일까지 열리는 기획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대고려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부터 가족 프로그램까지 7가지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중 이어진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에서는 대고려전 특별 연계 강좌를 5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5일 도현철 연세대 교수의 '고려 후기 지성인의 현실인식'에 이어 오는 12일 박종기 국민대 교수의 '고려의 재발견' 강의가 있다.
대고려전 연계 가족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특별전이 진행되는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로비와 전시실 내부에서 운영된다.
고려청자의 대표격인 국보 제94호 '청자 과형병' 3종 복제품으로 구성된 '오감 수레'와 주제별 엽서를 통해 전시품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하는 전시실 수업 '엽서 들고 고려대장정!'이 주말 관람객을 맞는다.
이밖에 외국인학교 학생과 외국인 교사 워크숍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고려의 역사를 알리고, 교사 초청 전시설명회와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초·중등교사 박물관연수 등에서도 대고려전 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대고려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열려있던 융합과 통합의 사회 고려에 대해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특히 예술과 과학,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과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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