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9인조 그룹 유앤비가 내년 1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매니지먼트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유앤비가 '유앤비 저팬 파이널 콘서트 ~ 땡스 유앤미~'(UNB JAPAN FINAL CONCERT~THANKS UNME~)를 끝으로 일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을 통해 결성된 유앤비는 올해 4월 미니앨범 '보이후드'(Boyhood)로 데뷔했다. 지난 6월 태국 방콕 팬미팅과 미니 2집 '블랙 하트' 발표에 이어 7월과 9월 일본 콘서트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유앤비 존속 기한은 당초 첫 팬미팅을 한 3월에서 8개월 뒤인 11월까지였지만, 콘서트 일정 등을 위해 전속계약이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더유닛'으로 데뷔한 걸그룹 유니티는 지난 9월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현재 유앤비 멤버 필독(빅스타), 이의진(빅플로), 대원(매드타운), 마르코(열혈남아), 고호정(핫샷), 준(유키스), 찬(A.C.E), 기중(IM), 지한솔(뉴키드)은 본래 팀에 합류했거나 개별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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