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화계역에서 11일 승객안전 출입문에 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우이신설 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화계역 승강장에서 승객안전출입문에 장애가 발생했다.
우이신설 경전철 관계자는 "출입문 장애는 3∼4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운행이 잠시 멈추면서 화계역에서 신설동 방면 후속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신설선은 개통 초 잦은 운행 지연을 빚었으며, 이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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