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개발 등에 내년 국비 1천180억 투입

입력 2018-12-11 17:36  

울산신항 개발 등에 내년 국비 1천180억 투입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19년 울산신항 개발을 비롯한 항만건설과 어항개발, 연안 정비 등에 정부 예산 1천180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울산신항 개발사업에 936억원을 투입해 오일허브 2단계, 남방파제, 남항 방파호안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또 항만 시설물과 배후지역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안전한 항만을 구축하는 데 152억원을 투입한다.
어촌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어진항 이용 고도화 사업이 내년 준공되는 등 국가어항 개발사업에는 37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연안 정비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해 일산해수욕장 고늘지구 연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항 항만 인프라를 확충한다"며 "더불어 방어진항 이용 고도화 사업이나 일산해수욕장 정비 등과 같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공간을 빨리 조성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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