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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서울·부산 금융중심지 긴 안목으로 추진해야"

입력 2018-12-14 10:00   수정 2018-12-14 11:23

금융위원장 "서울·부산 금융중심지 긴 안목으로 추진해야"
36차 금융중심지추진위…"서울 글로벌 핀테크 클러스터로"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서울과 부산 등 금융중심지를 긴 안목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36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정책 추진으로 금융산업의 양적 성장과 금융인프라 구축 등 금융중심지의 기틀은 어느 정도 마련됐지만 치열해지는 각국의 금융중심지 조성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정책을 좀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중심지 정책을 통해 우리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부산 금융중심지 조성 현황 및 발전계획, 금융중심지 글로벌 인지도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울시는 종합 금융중심지로서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핀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외국금융회사 친화적 금융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핀테크 클러스터 조성에 방점을 뒀다.
부산시는 '새로운 10년 금융중심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해양금융 허브화 추진과 금융기술기업 클러스터화 등 6대 전략이 골자다.
금융위는 지자체와 금융중심지지원센터(금감원),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해외 IR, 국제 콘퍼런스 등 홍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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