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뇌물수수 혐의 진천선수촌 직원 3명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8-12-15 10:43   수정 2018-12-15 13:03

뇌물수수 혐의 진천선수촌 직원 3명 기소의견 송치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진천선수촌 직원 3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42) 씨 등 3명은 선수촌 통신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하면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 소속이다.
A 씨는 2015년 12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업자로부터 회식비 등의 명목으로 30만∼50만원씩, 총 1천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2명도 같은 기간 이 업자로부터 100여만원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업자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 업자는 선수촌 직원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넨 것으로 보여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선수촌 공사 과정에서 뇌물이 오갔다는 정황을 파악, 지난 5월 진천선수촌의 회계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