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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대뉴스] ⑤류현진,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입력 2018-12-17 05:30  

[스포츠10대뉴스] ⑤류현진,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년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최고의 야구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비록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2-4로 패하면서 패전 멍에를 썼지만, 류현진은 이 경기 등판 자체로 한국 스포츠사에 획을 그었다.
류현진은 월드시리즈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다.
2001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기는 했으나, 선발 등판은 아니었다.
류현진은 올가을 견고한 투구를 펼치며 다저스의 신뢰를 얻었다.
시즌 초반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시련을 겪었던 류현진이다. 그는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사타구니 근육이 찢어진 탓에 3개월 이상 전열에서 벗어나 있어야 했다.


그러나 8월 중순 복귀 후 9차례 선발 등판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1.88로 맹활약했다. 이는 다저스가 시즌 막판 급상승세를 타며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룬 원동력이 됐다.
정규시즌을 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마친 류현진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10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출격했다.
단기전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기선제압이 중요한데, 류현진은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제치고 류현진이 1선발 자리를 꿰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등판 기록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빅 게임 피처'로 인정받았다.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4⅓이닝 2실점)과 6차전(3이닝 5실점)에서 부진하고, 월드시리즈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으나 류현진의 가치는 무너지지 않았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류현진에게 다저스 구단이 2019년 1천790만 달러(약 202억원)라는 거대 연봉을 조건으로 한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것이다.
이 제안을 수락한 류현진은 내년에도 다저스 선발의 한 축으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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