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이어 김해에도 독서문화공간 '지혜의 바다' 생긴다

입력 2018-12-17 11:11   수정 2018-12-17 11:23

창원 이어 김해에도 독서문화공간 '지혜의 바다' 생긴다
경남교육청-김해시, 예산 지원 등 협약…내년 12월 개관 목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복합독서문화공간인 '김해 지혜의 바다' 설립을 위해 17일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도교육청 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박종훈 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설립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19년 폐교 예정인 김해 주촌초등학교에 지혜의 바다를 짓고 운영한다.
시는 지혜의 바다 설립에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시는 지역 특수성을 살린 지혜의 바다 운영, 시민 접근성 높일 수 있는 방법 모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4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도교육청과 시는 지혜의 바다 외에 경남예술교육원해봄 동부센터(가칭), 김해예술학교를 설립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구암중학교 체육관을 증축해 조성한 지혜의 바다를 개관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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