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32대 전북도 지방변호사회장에 최낙준(52·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전북변호사회는 단독 입후보한 최 변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회장은 김학수(48·사법연수원 25기)·이연주(49·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가 맡게 됐다.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 267명 중 223명이 참여했으며 최 변호사는 215표를 얻었다.
차기 회장단은 내년 1월 28일부터 2021년 1월 정기총회 전까지 전북변호사회를 이끈다.
최 변호사는 "변호인 등 법조계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전북변호사회의 위상과 신뢰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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