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이전 현판식…"도약을 위한 현장사업에 속도"

입력 2018-12-19 15:17   수정 2018-12-19 21:23

새만금개발청 이전 현판식…"도약을 위한 현장사업에 속도"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한 새만금개발청이 19일 청사에서 이전 기념행사와 현판식을 열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세종시에서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전시관으로 완전 이전했다
6층 규모의 청사에는 직원 150여명이 상주한다.
개발청은 새만금 계획 수립, 인허가, 공공주도 매립사업, 혁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연관 산업유치 등을 맡는다.
특히 지난 10월 옆 건물에 자리를 잡은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새만금개발을 이끌 전망이다.
이형규 새만금 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축사에서 "개발청이 새만금을 국가적인 자산과 글로벌 허브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만금이 중요한 국가 자산과 4차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민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중앙 행정기관으로서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청사를 현장으로 옮겼다"며 "새만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현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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