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자유투 결승점' kt, 오리온에 신승…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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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19 21:45   수정 2018-12-19 21:56

'김민욱 자유투 결승점' kt, 오리온에 신승…공동 2위 도약

'김민욱 자유투 결승점' kt, 오리온에 신승…공동 2위 도약

인삼공사, 최하위 삼성 5연패 빠뜨리고 단독 4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가 종료 1.3초 전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공동 2위에 합류했다.

kt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91-9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이어간 kt는 시즌 15승 9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9승 15패를 기록해 9위로 밀렸다.

kt가 2쿼터 초반 마커스 랜드리의 맹활약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지만, 밀착 수비와 제이슨 시거스의 3점포를 앞세운 오리온은 쉽게 밀리지 않았다.

전반을 kt가 54-50으로 근소하게 앞선 이후 후반에도 박빙 양상 속 kt가 조금씩 차이를 벌렸다.

3쿼터 종료 2분 22초 전 랜드리의 3점 슛으로 74-69, 2.9초 전엔 김민욱이 3점포를 명중하며 79-71로 앞섰다.



하지만 kt가 완전히 달아나지 못하는 사이 오리온은 4쿼터 3분 51초를 남기고 최진수의 골밑슛으로 85-87로 따라붙고, 3분 17초 전엔 최진수의 3점 슛으로 88-87 역전에 성공했다.

랜드리와 대릴 먼로가 2점씩 주고받으며 역전과 재역전이 거듭됐고, 종료 39초 전 랜드리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하나를 집어넣으며 90-90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오리온의 공격에서 먼로의 슛이 불발되고 볼을 따낸 kt 김민욱이 볼을 소유하다 종료 1.3초 전 오리온 최승욱의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두 개 중 하나를 꽂아 넣어 결승점을 뽑아냈다.

kt의 랜드리는 29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양홍석(23점 10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영환이 15점 5어시스트, 김민욱이 12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최하위 서울 삼성에 101-78로 대승하며 2연승으로 단독 4위(12승 11패) 자리를 꿰찼다.

인삼공사는 레이션 테리(16점 13리바운드)를 필두로 저스틴 에드워즈(14점 6리바운드), 박형철(13점), 변준형, 김승원(이상 12점), 최현민(11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유진 펠프스가 31점 16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5연패를 벗어나지 못하고 최하위(5승 19패)에 그쳤다.

몽골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달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은 강바일은 데뷔전에서 12분 50초를 뛰며 3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song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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