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명료한 상태서 이송 "생명 지장 없어"…자칫 큰일 날 뻔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연탄보일러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사고로 모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38분께 원주시 원동 A(51)씨의 집에서 A씨와 딸(25) 등 모녀가 구토를 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119 등에 신고했다.
모녀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 등에 의해 응급 처치 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송 당시 환자 모두 의식이 비교적 명료한 상태였다"며 "치료 과정에서 산소포화도도 정상 수치로 돌아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은 연탄보일러 가스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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