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업체 소속 8대 트리 장식 달고 성탄절까지 운행, 기사는 산타클로스 복장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시내버스 8대가 20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장식을 하고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3개 시내버스회사 소속 8대는 성탄절인 25일까지 6일간 산타버스를 운행한다.
이 기간 버스 기사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운전대를 잡는다.
탑승 시민에게는 사탕도 나눠준다.
버스 내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달았다.
밤에는 오색 조명도 반짝인다.
김해시 시내버스 회사들은 2006년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감사의 표시로 산타버스를 운행해 오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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