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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국 빠져도 시리아 IS 격퇴전 계속할 것"

입력 2018-12-20 19:30  

프랑스 "미국 빠져도 시리아 IS 격퇴전 계속할 것"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철군을 발표한 가운데, 프랑스는 시리아에서 대테러 격퇴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슬람국가(IS)는 지도에서 사라지지 않고 뿌리 뽑히지도 않았다"면서 "단호한 군사적 대응으로 이 테러집단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탈리 루아조 유럽문제 담당장관도 C뉴스 방송에 출연해 "연합군이 시리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은 맞지만, 이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당연히 우리는 시리아에 남는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미국이 이끄는 시리아 대테러 전쟁의 일원이다.
요르단에 프랑스 전폭기들이 전진 배치돼 있고, 이라크 내 시리아 접경지대에 프랑스 포병부대들이 주둔해 있다. 아울러 시리아에는 IS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는 프랑스의 특수전 부대도 투입돼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통해 IS 격퇴를 목적으로 시리아에 주둔시켜온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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