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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12개국 기밀정보 해킹' 중국인 해커 2명 기소

입력 2018-12-21 01:38   수정 2018-12-21 05:25

미 법무부, '12개국 기밀정보 해킹' 중국인 해커 2명 기소

<YNAPHOTO path='PCM20181212013554990_P2.gif' id='PCM20181212013554990' title='미국_중국 해커 및 경제적 스파이 주시 (PG)' caption='[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법무부가 최소 12개 국가에서 안보 관련 정보와 사업 기밀, 지적재산권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해킹을 한 중국인 해커 2명을 20일(현지시간)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이날 중국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그룹 'APT 10'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 정부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해킹에 나선 중국인 주 후아와 장 시롱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APT 10과 연계해 약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해킹을 했으며 대상 국가는 최소 12개국이라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해커 7명도 공범으로 적시됐다.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해커들은 적어도 12개국에서 컴퓨터를 해킹하고 민감한 정보에 접근했다"며 "이것은 명백한 부정행위와 절도"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이 사이버 불법 활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해킹 대상에는 미 해군과 항공우주국(NASA), 우주 및 위성 기술 관련 회사들도 포함됐으며 미국 내 10여개 주(州)에서 45개 이상의 기술 기업이 표적이 됐다고 AFP는 설명했다.
z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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