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그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해온 '지면보기' 서비스를 유료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노동신문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 배너를 누르면 PDF 형태로 된 노동신문 지면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었지만, 2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이 배너가 사라졌다.
이에 대해 북한 전문가 이찬우 일본 테이쿄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동신문이 PDF 서비스를 유료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노동신문 등 북한 언론기관의 기사 독점 공급권을 가진 '코리아메디아' 측에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코리아메디아는 북한의 승인을 받아 운영하는 조선언론정보기지(KPM)에서 북한 매체의 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에서 개별 기사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지면 구성과 기사 배치 등 지면을 보려면 코리아메디아와 직접 계약을 맺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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