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등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제…치과 심화·예방검진

입력 2018-12-26 10:07   수정 2018-12-26 14:12

울산지역 초등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제…치과 심화·예방검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새해부터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1년에 한 차례 치과 심화·예방 진료를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시치과의사회와 '치과 주치의제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초등 4학년 학생은 치면막 세균검사, 전문가 구상위생 관리, 칫솔·치실질 교육, 전문사 치면세정술, 불소 도포 등 심화 검진과 예방 검진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일반적으로 초등 4학년 때 영구치열이 배열돼가는 점을 고려해 기존 기본 검진만 하던 것을 심화 검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인당 검진 비용은 기존 7천60원에서 3만5천원으로 늘었고, 시교육청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주도로 치과 주치의제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며 "학생 성장기에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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