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12-27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살을 에는 강추위' 서울 최고 -6도…전라·제주엔 밤부터 눈

목요일인 27일 새벽부터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5도, 인천 -9.9도, 수원 -9.4도, 춘천 -9.3도, 강릉 -3.7도, 청주 -6.9도, 대전 -6.3도, 전주 -4.8도, 광주 -2.1도, 제주 3.9도, 대구 -1.4도, 부산 1.3도, 울산 0.1도, 창원 -0.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7도가량 낮은 영하 7도∼영상 4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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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아동수당법 등 처리

국회는 27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들을 처리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무쟁점법안 80여건을 표결에 부친다.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이 본회의에 오를 법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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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백악관 진화·소비 호조에 대 반전…다우 4.98% 폭등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 논란 등에 대한 백악관 진화와 연말 소비 호조에 힘입어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다.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6.25포인트(4.98%) 폭등한 22,878.4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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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사퇴동향' 문건 작성…"김태우가 요청"

자유한국당은 26일 "환경부가 올해 1월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등 관련 동향' 문건을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했다"며 해당 문건을 공개했다. 한국당은 이 문건이 문재인정부가 부처를 동원해 자기 쪽 사람들의 일자리를 만들려고 작성한 '블랙리스트'라고 규정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처음에는 문건 작성 사실을 부인하다가 김태우 수사관의 요청으로 작성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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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심리 반등했지만 비관론 우세…집값 전망은 22개월만에 최저

소비자심리가 지난 9월 개편 이래 처음으로 개선했다. 그러나 아직도 비관적으로 경기를 바라보는 소비자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전망은 1년 10개월 만에 가장 어두워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한 달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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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껑충 뛴 외식비…올해 최대 상승 품목은 도시락

올해 외식품목 중 도시락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떡볶이 등 분식 물가도 강세를 보여 간편식으로 끼니를 자주 해결하는 청년층이나 고령 1인 가구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도시락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5% 상승했다. 조사 대상 외식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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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지하철 파업 없다…교통공사 임단협 밤샘 끝 타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27일 오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가 협상 결렬 시 이날 시작하겠다고 한 무기한 총파업은 현실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마라톤 교섭을 벌여 이날 오전 6시 50분 협상 잠정합의안에 노사 양측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6일 임단협을 시작한 지 두 달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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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금역 인근 상수도 배관 터져…일부 세대 단수 불편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약 5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200여 세대에 한때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도로 약 10m 구간에 물이 넘쳐 경찰이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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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2경기 연속 멀티골 작렬…'이달의 선수상' 보인다

생애 3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토트넘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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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여행 한국 20대 연락 두절…경찰 수사 착수

20대 한국 여성이 인도를 여행하다가 연락이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주인도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에 입국한 A(26)씨가 이날 새벽까지 한국의 부모와 연락했으나 이후 연락두절 상태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A씨의 부모는 한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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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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