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춤비평가협회는 '2018년 춤비평가상' 작품상에 오은희 안무 '당신의 별은 안녕하십니까'와 김윤정 안무 '인터-뷰(Inter-View)'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당신의 별은 안녕하십니까'가 "미적 절정에 이르는 과정이 치열하고 아름답다"고 평가했고, '인터-뷰'에 대해서는 "분명한 콘셉트와 오브제를 활용한 드라마 구축, 공간 변이, 절제된 춤과 연기가 관객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뤄냈다"고 평했다.
무용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는 특별상은 '웃는돌'의 홍신자 대표, '아카이브 천'의 천승요 대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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