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1일 송년 제야·신년맞이…울산대종 타종

입력 2018-12-28 08:52  

울산시, 31일 송년 제야·신년맞이…울산대종 타종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제야 행사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맞이 행사가 시민 안녕과 민선 7기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먼저 송년 제야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2019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 울산대종 타종행사, 불꽃놀이, 소망지 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신년 가훈 써주기, 소망지 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송년음악회는 배일호, 임지훈, 현숙, 김학래, 소명, 임수정, 성진우, 박주희, 서지오, 김범룡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울산대종 타종식은 자정부터 10분간 단체장, 일반 시민 등 48명이 6개 조로 나눠 모두 33번을 친다.
일반 시민은 시정발전 유공자, 시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 봉사한 시민 등 구·군 추천으로 선정된다.
신년맞이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등의 새해 희망 메시지 전달과 소망지 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8일 "이번 행사는 장기 불황탈출 원년과 산업도시 울산으로 재도약을 꿈꾸며 2019년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축제장으로 마련했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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