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에도 영하권…무주 -13.1도

입력 2018-12-30 07:38  

전북 낮에도 영하권…무주 -13.1도
서해안 눈 그쳐…고창 적설량 21.5㎝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 30일 한파가 지속해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서해안에 내린 눈이 그치고 일부 도로가 빙판으로 바뀌어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무주에는 전날부터 한파경보가, 순창·남원·익산·임실·진안·완주·고창·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13.1도, 장수·진안 영하 12.6도, 군산 영하 7.6도, 전주 영하 7도 등을 보였다.
한파는 낮에도 지속해 대부분 지역 영하권을 이어가겠다.
서해안 일부에 내린 눈은 오전 7시 현재 고창 21.5㎝, 부안 3.7㎝, 정읍 1㎝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더는 내리지 않겠다.
기상지청은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이고 일부는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안전운전과 보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도내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특히 동부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3∼5도)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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