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쌀 수매대금 183억…미곡종합처리장 수매가 6만3천원

입력 2018-12-31 16:18  

울산 쌀 수매대금 183억…미곡종합처리장 수매가 6만3천원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018년산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정부 공공비축미 최종 수매가격에 맞춰 연내 대금 정산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벼 수매대금으로 지급한 총 지급금액은 약 183억원에 이른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농협 RPC 산물벼 9천455t, 공공비축미 2천22t(포대벼 1천459t, 산물벼 563t) 등 총 1만1천477t을 수매했다.
산물벼는 건조하지 않은 벼이고, 포대벼는 건조시킨 벼다.
주로 울산에서 소비되는 올해 지역농협 RPC 자체 수매가격은 농협장 협의회에서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6만3천원이다.
지난해 수매가격 4만7천원에 비해 34.0% 상승했다.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은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19만3천568원(80kg 기준)을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6만7천50원이다. 이는 작년 수매가격 5만2천570원에 비해 27.5% 올랐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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