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우리은행을 오랫동안 이용해 온 고객 대표들, 역대 은행장, 사외이사, 혁신성장투자기업 대표, 개점한 지 100년이 넘은 영업점의 직원과 고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우리은행의 120년 역사를 축하했다. 우리은행은 일제강점기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진남포지점에 입행해 명동지점장을 지내고 퇴직 후에도 우리은행의 고객으로 함께한 김윤택(96세)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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