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최대 3천만원 지원…14∼25일 온라인 공모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2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사업을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 여성인권,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13개 유형으로 구분해 보조금(사업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 단체는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받은 단체여야 한다.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서는 14∼25일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https://ssd.wooribank.com/seoul/)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 설명회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02-2133-6562, 6559,6563)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시 NGO협력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