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서아프리카 가봉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59)에 불만을 품은 군인들이 쿠데타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AFP통신은 7일(현지시간) 가봉 군인들이 국영 라디오방송국을 장악한 뒤 봉고 대통령을 비판하고 '국가재건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도했다.
AFP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가봉 수도 리브르빌에서 총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군인들의 쿠데타 시도가 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봉고 대통령은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려졌고 현재 모로코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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