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한방항노화연구원, 농업과학기술 개발사업 과제 선정

[경남소식] 한방항노화연구원, 농업과학기술 개발사업 과제 선정



(창원=연합뉴스)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공모사업인 '2019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재배조건에 따른 밭작물 유용성분 증진기술 개발'이다.
앞으로 5년간 국비 8억원을 연구비로 지원받는다.
한방항노화연구원 김상곤 박사가 연구책임자로 연구과제를 주관하고,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하영술 박사가 공동 참여한다.
한방항노화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노인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의 작물학 분야, 한방항노화연구원의 천연물 분야, 경상대학교병원의 의학 분야 연구진이 융·복합연구체계를 구축해 항노화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고령 인구의 건강한 삶을 구현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건강추적관리체계연구 참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건강추적관리체계연구 관련 추적조사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적조사는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방공무원 건강추적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심신 보건안전 증진방안 연구'의 하나다.
이 연구는 그동안 소방공무원들의 각종 위험·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체계적인 건강관리 중요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2015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퇴직자 일부와 현직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경상대학교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한다.
검사는 일반검진·정신건강검진 및 심장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적조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질병 원인 분석, 외상 노출 실태 파악, 정신건강 및 심장건강 등과 관련된 인자를 규명해 심신 보건안전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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