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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삼성 총수 일가,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검찰 고발"

입력 2019-01-08 20:19  

윤소하 "삼성 총수 일가,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검찰 고발"
"수영장·연못 방수공사 등 비용 삼성물산이 정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8일 "삼성 총수 일가가 서울 한남동 자택 공사를 하면서 비용 전액을 삼성에버랜드와 삼성물산 등을 통해 정산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2005∼2012년 삼성 총수 일가 자택 공사를 했다는 지스톤엔지니어링 곽상운 대표와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곽 대표의 제보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자택뿐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자택에서도 삼성물산과 에버랜드 자금으로 개축과 증축 공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스톤엔지니어링이 이 부회장 남매 자택에서 삼성물산 돈을 받고 수영장과 연못 방수처리 공사 등을 한 내역을 제시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이부진 사장과 삼성물산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엄정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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