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1-0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시진핑·김정은 정상회담…북미회담 사전 조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베이징(北京)에서 4차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중 정상은 임박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전에 조율하고 북·중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특별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현지시간) 인민대회당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과 만난 뒤 1시간 정도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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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김정은-시진핑 회담에 '신중 모드'…트럼프 'No 트윗'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중국 방문 및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대응을 삼가며 신중히 대처했다. 트럼프 정부는 북·중 우호 과시와 밀착이 새해 들어 흐름을 타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파급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중국 정부에 문의하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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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협상 9일까지 하루 연장…양국 입장차 좁혀진듯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협상 일정을 9일까지 하루 연장했다. 미국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중국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이 각각 이끄는 양국 차관급 실무 대표단은 애초 7~8일 이틀 일정으로 협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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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왕좌' 반납 가능성…올해도 '위태'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005930]가 최대 경쟁업체인 미국 인텔에 '글로벌 반도체 왕좌'를 다시 내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올해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2년 천하'가 될 것이라는 다소 때이른 비관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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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3월 10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김정은 2기' 출범

북한이 오는 3월 10일 남한의 국회의원 격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를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주체108(2019)년 3월 10일에 실시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8일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제13기 대의원으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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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심석희,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혐의로 고소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했다. 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조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일 조 전 코치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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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일반약 공급가 줄인상…후시딘 11~15%·쌍화탕 15%

새해 들어 동화약품[000020] '후시딘', 광동제약[009290] '쌍화탕' 등 주요 일반의약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이달부터 후시딘의 약국 공급가를 11~15% 인상했다. 후시딘 5g은 15%, 후시딘 10g은 11% 각각 올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며 "후시딘의 가격 인상은 2011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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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G·현대차·네이버…CES서 '4사 4색' 로봇 경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9일 열린 'CES 2019'에서는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로봇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005380] 등은 자신들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휴대전화·자동차의 수익성 둔화를 고심하는 상황인 만큼, 신성장 동력으로서 로봇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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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백령도 남서쪽 해역서 규모 3.7 지진 "피해 없을것"

9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은 북위 37.37도, 동경 124.23도, 지하 18㎞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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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박항서 베트남 감독 "역전패 아쉬워…물러섬 없이 맞섰다"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은 '베트남 정신'으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섰습니다." 말 그대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2007년 대회 우승팀인 이라크(88위)를 맞아 시종일관 투지를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내주고 안타까운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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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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