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웰빙유자 특구·석류 특구지정이 5년 연장됐다고 9일 밝혔다.
고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웰빙유자 특구와 석류 특구지정의 5년 연장을 요청해 최근 수용됐다.
2014년 지정받은 웰빙유자 특구와 석류 특구가 지난해 말로 기정 기한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고흥군은 특구지정 연장과 함께 87억원의 사업비 증액도 받아들여 져 지역의 유자·석류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구지정 연장을 통해 '고흥 유자 체험 마을 조성'과 '유자 부산물 자원화' 등 24개 신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유자·석류 국내 최대 생산지인 고흥은 2014년 특구지정에 힘입어 생산기반 혁신화·가공유통 산업화·관광홍보 활성화 등에서 지역산업 혁신을 이끌어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체계적인 정책 지원을 받아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특구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웰빙유자·석류 특구는 2016년 7월 160개 지역특화발전 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