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상호(24)와 정해림(24)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이상호와 정해림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바트가슈타인에서 열린 2018-2019 FIS 스노보드 월드컵 혼성 단체전 평행 회전 경기에서 24개 팀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이상호와 정해림은 16강에서 이탈리아의 에런 마치-나디아 오크너 조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은 10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로파컵에 출전한 뒤 다음 월드컵 장소인 슬로베니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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