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기금 장학사업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복권기금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중고생을 대상으로 잠재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명칭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장학사업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표현이면 좋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 자정까지이며, 1인당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다음 달 1일 복권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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