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 강당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한국남동발전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모여 '지금부터 안전을 새롭게'를 구호로 안전관심, 안전실천, 안전지속이라는 3가지 기본원칙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안전제도 강화 7개 분야와 안전의식 개혁 4개 분야 개선방안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추진사항을 실천, 현장의 안전사고 원인을 완벽히 제거해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금은 안전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 우리 현장에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가 모두 기본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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