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올해 사업자지원사업으로 78건 7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공모와 3차례 심의를 거쳐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여건 개선, 전복 치패 방류, 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월성원자력본부는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인근 지역 교육장학, 경제 활성화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본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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