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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아과 간호조무사 홍역 추가 확진…"다른 병원 종사자"

입력 2019-01-15 09:34  

대구 소아과 간호조무사 홍역 추가 확진…"다른 병원 종사자"
산후조리원 RSV 환자는 추가 발생 없어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에서 영유아 홍역 환자가 다수 발생한 소아과 외에 또 다른 소아과 의료 종사자도 홍역에 걸려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대구시는 동구 소아청소년과 간호조무사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신규 홍역 환자가 없다가 다시 하루 만에 홍역 환자가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홍역 환자는 14명(경북 2명 포함)으로 늘었다. 20∼30대 성인이 8명, 영유아가 6명이다.
A씨는 기존 영유아 홍역 환자가 다수 발생한 소아과와는 다른 병원 근무자여서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14명의 홍역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상대로 증상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역은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홍역 의심 증상을 보이면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하면 된다.
달서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환자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지금까지 38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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