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5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1.79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1.968%로 0.5bp(1bp=0.01%) 하락했고 20년물, 30년물도 각각 0.4bp, 0.3bp 내렸다. 5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이에 비해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3bp, 0.2bp 올랐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 합의안 투표를 앞두고 시장이 대기하는 양상으로 보인다"며 "불확실성에 대기하면서 금리가 오르니 일부 저가 매수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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