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에이프릴이 16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오-에-오'(Oh-e-Oh)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밝혔다.
'오-에-오'는 에이프릴이 지난해 한국에서 낸 미니 5집 '더 루비'(The Ruby)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상큼하게 그려냈다.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은 소민, 현주가 탈퇴한 뒤 2016년 채경과 레이첼을 영입해 지금의 6인조로 재정비했다.
지난해 4월 일본에서 데뷔앨범 '팅커벨'을 내며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달 10일과 13일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에이프릴 해피 뉴이어 2019 ~ 드림 랜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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