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정부가 16일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내놓은 힘입어 수소차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엠코리아[095190]는 전날보다 10.60% 뛰어오른 9천29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자회사 이엠솔루션을 통해 수소 충전소 사업을 해 수소차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 시간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부품 협력사 유니크[011320](4.31%), 수소차 연료전지 개발업체 에스퓨얼셀[288620](2.59%), 현대차 수소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 성창오토텍[080470](2.41%), 자회사를 통해 현대차에 수소차 부품을 공급하는 평화홀딩스[010770](1.19%) 등도 올랐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수소차 보급을 지난해 약 2천대 수준에서 2022년까지 약 8만대로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수소차·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오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소경제 행사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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