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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경기전망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낙관은 줄어"

입력 2019-01-17 07:29  

연준 "경기전망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낙관은 줄어"
경기동향 베이지북 "금융시장 변동성·무역-정치 불확실성 우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업계가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낙관은 줄어들고 있다고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 북'을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은 적정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향후 몇 달간 전망에 대해 큰 우려를 표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연준은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와 기준금리 인상, 에너지 가격 하락, 확대된 무역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지역에서 낙관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지역의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초 자료로 쓰인다.
연준은 일부 지역에서는 경기 둔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또 미 실업률이 반세기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주들이 직면한 최대 문제는 노동력 부족이라고 덧붙였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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