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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테크노폴리스 덕분에…달성군 인구 하루 54명씩 늘어

입력 2019-01-17 13:51   수정 2019-01-17 14:18

산단·테크노폴리스 덕분에…달성군 인구 하루 54명씩 늘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평균 연령도 38.8세로 가장 젊어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달성군만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2015년 19만7천672명이던 인구가 지난 연말 기준으로 25만6천345만명을 기록했다. 3년 동안 하루 평균 54명씩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대구 전체 인구는 1만1천871명이 감소했다.
이 기간 서구 7천583명, 수성구 6천344명, 달서구 4천110명 등 다른 구는 모두 인구가 줄었으나 달성군만 7천455명이 늘었다.
또 지난해 기준 대구시 평균 연령은 41세이지만 달성군은 38.8세로 가장 젊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가 있는 달성군 유가읍은 평균 33세였다.
달성군은 인구 증가 원인으로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유가읍 테크노폴리스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30만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본다"며 "출산·육아·교육 삼박자를 갖춘 특별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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