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용선생 처음 한국사 1, 2

입력 2019-01-21 15:42  

[아동신간] 용선생 처음 한국사 1, 2
내 꿈은 엄마 꿈과 달라요·우리 동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 용선생 처음 한국사 1, 2 = 초등 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 시리즈의 한국사 신간.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붙이도록 구성했다.
구석기 시대부터 방탄소년단 뉴욕 공연까지 한국사의 주요 흐름을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분량인 두 권에 담았다.
재치있는 삽화로 내용의 이해를 도왔고, 글자에도 디자인을 넣어 역사적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려 했다.
숨은 그림을 찾고, 역사 유물을 그리며,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 등을 추가해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하게끔 했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에서 쓰고 뭉선생, 윤효식이 그렸다. 캐릭터는 이우일이 맡았다.
사회평론. 각 154쪽. 각 1만1천원.

▲ 내 꿈은 엄마 꿈과 달라요 =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받은 홍종의 작가의 동화책.
엄마에 의해 숨 쉴 틈 없이 꽉 짜인 생활을 하는 가람이.
엄마는 교사가 된 사촌언니 혜신이를 가람이의 멘토로 생각하지만, 혜신 언니는 혼자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서는 보석 디자인을 배우겠다고 선언한다.
혜신 언니로부터 '소확행'을 찾으라는 이야기를 들은 가람이는 엄마가 어울리지 말라고 한 찬우와 친해지면서 '소확행'을 느끼게 된다.
꿈을 행복을 느끼는 가운데 서서히 찾고 이룰 수 있는 것이라는 일깨움을 준다.
김요나 그림. 아이앤북. 92쪽. 1만원.



▲ 우리 동네 = 하종오 시인의 두 번째 사실주의 동시집.
하 시인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주변의 사실을 바탕으로 전개될 때 상상도 꿈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 사실주의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이번 시집에는 길을 소재로 쓴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생활 속 자연스러운 존재들을 시인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하 시인은 사람과 동식물이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작품들을 썼다고 한다.
김홍비 그림. 현북스. 132쪽. 1만1천원.


bookmani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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