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이돌 가수들이 즐겨 먹으면서 유명해진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딸기 샌드위치' 인기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간편 신선식품 지형도를 바꿨다.
GS25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5대 간편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역대 처음으로 샌드위치가 김밥과 주먹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매출 가운데 도시락이 34.1%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렸고 샌드위치가 19.6%로 뒤를 이었다.
주먹밥은 18.4%, 김밥 16.9%, 햄버거 11%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만년 4위를 기록했던 샌드위치 매출이 김밥과 주먹밥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딸기 샌드위치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28만개가 판매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였던 아이돌 샌드위치도 5개월여 만에 868만개가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GS25는 아이돌 샌드위치와 딸기 샌드위치가 편의점 샌드위치 시장 자체를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아이돌 샌드위치 출시 전인 지난해 상반기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지만 출시 이후인 하반기에는 48.5%나 늘었다.
두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달 샌드위치 매출이 생수를 넘어서기도 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