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미첼 차관보 돌연 사의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국무부의 유럽·유라시아 담당 차관보 웨스 미첼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AP·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첼 차관보는 지난 4일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무부는 "미첼 차관보가 2월 중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유럽 이슈에 정통한 미첼 차관보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7년 10월 취임했다. 1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연합(EU) 간 갈등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핵심 고위급 외교관이 중도 하차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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