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는 25일 6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로 A(49·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보성군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중장비인 굴삭기를 몰다가 B(69·여)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하교하는 손녀를 마중 나간다고 집을 나섰으며 손녀가 돌아온 후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자 가족과 지인들이 찾으러 나섰다.
B씨는 오후 7시 6분께 도로 낭떠러지 1.5m 아래에서 나무에 걸린 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비슷한 시간대 이 도로를 통과한 차량을 추적해 범행 4시간여 만에 B씨를 검거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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