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구글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9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서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저널리즘 생태계의 모색과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안, 저널리즘과 테크놀로지의 결합 등을 주제로 구글 관계자 및 언론사 측의 발표가 진행됐다.
리차드 깅그라스 구글 뉴스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구글은 언론사가 더 나은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더 많은 구독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다"며 "과거엔 신문사 매출에서 광고가 40%를 차지했고 구독료는 10% 미만이었으나, 현재는 구독료·회비 기반으로 더 건전하게 바뀌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널리즘은 정보 접근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원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글이 가짜뉴스 판별을 위한 '신뢰지표'를 도입한 이후 독자 신뢰도가 80% 정도 회복됐다"고 전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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