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5일 오전 11시 19분께 전북 정읍시의 한 도로에서 A(67)씨가 1t 트럭에 깔려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오르막길에 트럭을 주차한 뒤 내려 짐칸에 있는 짐을 옮기다가 변을 당했다.
당시 트럭의 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가 있는 도로인데 주차 브레이크를 잠그지 않아서 트럭이 뒤로 밀린 것 같다"며 "사망자가 트럭에 깔려 잘 보이지 않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발견이 늦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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