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난해 지방세 885억원을 납부해 제주도의 세수입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8년 경마시행을 통해 국세 460억원과 지방세 885억원 등 총 1천345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납부한 지방세 885억원 가운데 경마시행으로 납부하는 레저세가 619억원, 지방교육세가 2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세의 발생 원천인 매출 비중을 보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전체의 23% 정도인 343억원에 그쳤다. 나머지 77%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행하는 경주를 전국으로 위성중계하면서 렛츠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지점 등지에서 발생한 매출액이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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