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올해 '보이스3'·'구해줘2' 예고

입력 2019-01-31 11:48  

OCN, 올해 '보이스3'·'구해줘2'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OCN이 올해 더 강력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겠다고 31일 예고했다.
다음 달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극이다.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 첫 타자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와 드라마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 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장르극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3월 6일 밤 11시 처음 방송할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극이다.
3월 새 주말극으로 선보인 '킬잇'도 소개됐다. 이 작품은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 킬러와 사람을 살리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업계 최고의 킬러 김수현 역에는 장기용이,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광수대 최고의 에이스 형사 도현진 역에는 나나가 출연한다.
OCN을 대표하는 장르극 새 시즌도 찾아온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보이스' 세 번째 시즌이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비종교 집단에 맞서 싸우는 '구해줘'의 새로운 시즌도 제작된다. 사이비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또다시 펼쳐질 예정이며 영화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밖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 실체를 파헤치는 스릴러극 '왓처'(WATCHER), 드라마틱 시네마 두 번째 작품이자 임시완의 제대 후 복귀작이 될 '타인은 지옥이다'가 대기 중이다.
황혜정 OCN 국장은 "올 한해 일상의 무료함을 박진감으로 채울 수 있는, 통쾌한 카타르시스가 가득한 다양한 소재의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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