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설 명절을 전후해 성묘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를 다녀오도록 임도 2천630㎞를 임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도 임시 개방 기간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시군별 여건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다만 일부 산림 보호구역과 일반 차량의 동행이 어렵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결빙구간·급경사지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 보호·산림 경영 등 산림사업을 목적으로 개설한 도로다.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비포장 구간이 많아 승용차의 경우 통행이 어려워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형호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입산 시 인화 물질을 지니지 말아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에는 현재 2천630㎞의 임도가 있으며 올해는 229억 원의 예산을 들여 88㎞의 임도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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